저는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였지만, 다른 진로를 알아보던 중 회계라는 과목에 관심이 생겼습니다.
처음에는 독학으로 시작하려고 했던 세무 회계였습니다.
막상 혼자서 책을 사서 해보니 용어들도 생소하고, 거래의 8요소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차변 대변을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한 채 책을 다 읽었는데, 정말 읽기만 한 듯 이해가 되는 부분이 별로 없었습니다.
그런 와중에 취업 제도 담당 상담사 분께서 정말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계시다고 하셔서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고,  처음 수업을 들어보니 많이 바빠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. 
그 이유는 과제가 매일매일 나온다는 말에 든 생각 이였지만, 과제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긴 했지만 사실상 2달도 안되는 시간에 자격증 2개를 딴다고 하니 매일매일 나올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과 함께 과제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.
기초와 용어들을 하나하나 설명 해주시는 선생님 수업을 듣고 나서 집에서 과제를 통해 복습을 하니 더 빠르게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혼자서 공부할 때는 막막하던 부분들도 수업을 통해 들으니 이해가 훨씬 잘되었고, 과제를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 수 있게 되니 스스로의 약점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.